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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 밥그릇 싸움에, 137만 명 교육사이트 중단
137만 명이 이용해 온 온라인 교육 사이트 강좌 중 상당수가 지난달 29일 갑자기 중단됐다.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무상급식비를 더 받아내기 위해 이 사이트 운영비를 포함한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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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톡에듀3]"수능 수학 30번 한 문제 푸는데 한 시간 걸렸다"…수능 만점자 김학성군
지난해 11월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년보다 까다로웠다. 2015학년도에 29명이던 수능 전 과목 만점자이 16명으로 준 건 그래서다. 중앙일보와 한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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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2017 수능 달라지는 것들
밝아 오는 새해 아침, 고3이 되는 학생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? 열 달 앞으로 다가온 2017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아닐까? 수능의 비중이 예전만 못하다 해도 학생들에게 시험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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맹목적 암기보다 이야기 중심으로 … 입시 부담, 검정 때와 큰 차이 없어
현재 초등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은 국정으로 바뀌는 중·고교 역사 교과서를 배우게 된다. 검정체제에서 사용되던 과거 교과서나 참고서는 무용지물이 되나 국정교과서 단 한 권만 배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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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] 경찰대·사관학교 입시 이렇게 준비하세요
입시설명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. 난수표 같은 대입전형을 파악해 전략을 짜려면 설명회 참여는 필수가 됐습니다. 지난해 자녀를 K대에 보낸 한 학부모는 1년 간 40회 넘게 설명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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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시·외시 영어 성적 3년간 쓸 수 있다
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시험에 적용하는 영어·외국어·한국사 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이 각각 1년씩 연장된다. 인사혁신처는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시험을 치를 때 제출하는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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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 안 보는 자유학기제, 이렇게 준비하세요
2013년 9월에 처음 시행된 자유학기제가 내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된다. 중학교 3년 중 한 학기(서울시는 1년)는 중간·기말고사 등 시험에 대한 부담 없이 교육과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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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시·외시에 헌법 추가, 7급 공채 영어시험 토익·토플로 대체
2017년부터 5급 공무원 공채시험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헌법 과목이 추가된다. 현재 5급 공무원 채용에만 실시되고 있는 민간 경력자 채용경쟁시험은 7급 채용에도 확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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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안 될 땐 쉬어가는 것, 그게 바로 1등 전략
“문제가 잘 안 풀리면 딱 5분만 고민하고 그냥 덮어요. 기분이 안 좋을 땐 책상에서 일어나서 군것질 하거나 만화책을 보고요.” 안양외고 전교 1등 오수인군은 “공부 스트레스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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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수민기자의 말말말] “외무고시는 폐지되지 않았다”
‘개천에서 용난다’는 말은 옛말이 아니다. 지금도 가능하다. 약간의 과장을 더하자면 외무고시가 아직 폐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. 우리나라 3대 등용문인 외무고시·사법고시·행정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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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과서 읽고 수업 집중 … 기본에 충실한 전교 1등
김군은 책상을 어지럽히는 일이 없다. 문제집과 노트 등을 한권씩만 펼치고 공부하다 궁금한 건 교과서를 찾아 확인하면 끝이기 때문이다. 책상위 교재 ●수학: 쎈(신사고), 블랙라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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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태취재 - ‘대학 5~6학년생’들의 눈물
학사모를 쓴 한 졸업생이 교내 취업정보 게시판을 바라보고 있다. 요즘 대학가는 “취업하지 못하면 졸업 유예”라는 말이 공공연해지는 분위기다. “너도 앗싸(아웃사이더)야?” 요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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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문 짧게 … 올 수능 영어 쉽게 낸다
올해 대입 학교생활기록부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자기소개서에 공인어학점수를 쓰면 0점 처리된다.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는 ‘빈칸 추론’ 같은 난도가 높은 문제가 줄고 제시문 길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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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색취재 - 취업난민 두 번 울리는 '징크스 괴담'
“ 여기는 이렇고, 저기는 저렇대~’ 여름철 곰팡이처럼 번지는 취업 루머… 스펙 쌓기, 외모 만들기 등에 투자하는 돈만큼 실망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김정미(가명·28·여) 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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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사립고교로 유학 갈 필요 없어요
북일고 국제과 건물인 서밋홀 2층 교실에서 학생들이 외국인 수학 교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있다.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보통 8~9명이 참여해 외국인 교사와 토론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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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사, 3년 뒤 대입부터 필수 … 신규 교원엔 검정시험
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한국사 시험이 필수가 된다. 새누리당과 교육부는 12일 당정 협의를 하고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. 다만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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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대입 필수 되는 한국사, 부담 덜어주려면
강홍준논설위원 우리 사회에서 대학입시(대입)만큼 강력한 게 있을까. ‘대입에 나온다’ 또는 ‘대입에 반영한다’ 같은 내용만 들어 있어도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 여기에 눈이 갈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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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시대회 일정] NIE독서글짓기대회 3회 外
◆ NIE독서글짓기대회 3회. 중앙일보교육법인 주최.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. 독서글짓기·독서신문만들기 두 부문 진행. 독서글짓기는 작성 원고를 온라인으로 제출. 독서신문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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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교때 과학 선행 학습보다 영어 완성이 우선이죠
초·중·고등학교가 대부분 겨울방학에 들어갔다. 학부모들은 자녀 성적이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교육 시장을 기웃거리느라 바쁘다. 특히 초·중·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자녀를 둔 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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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학부모 열공 교육 컨설팅 ② 고등학교 입시
특목고, 영재학교, 전국단위 모집 자율고, 지역단위 모집 자율고, 일반고, 마이스터고 …. 다양한 고등학교 종류만큼 입시도 복잡하다. 중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자녀를 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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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차이 극복법
조란양(왼쪽)과 최수빈양이 ‘거인의 어깨’ 김형일 대표에게 학습 전략에 대한 조언을 듣고 있다. ‘내신 버려도 될까요?’ ‘모의고사랑 내신의 성적차이가 많이 나요.’ ‘내신 포기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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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방학에 도전할 만한 인증시험
방학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인증시험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. [김진원 기자]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. 학사 일정에 따라 숨 가쁘게 돌아가는 학기 중과 비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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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식도 애국심도… ‘열혈청년’ 찾아라
관련사진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. 아주 긴 영화 한 편이 막을 내렸다. 오사마 빈 라덴 얘기다. 2001년 9·11 테러를 배후에서 조종한 무시무시한 사나이였지만 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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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설(世說)] 한국사 수업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
최미숙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상임대표 어른이 된 지금은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, 학창 시절 ‘태정태세~’ 외우며 시험 때마다 벼락치기로 공부했던 국사·세계사 과